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요타상사 사건 (문단 편집) == 나가노 카즈오의 일생과 도요타상사 == [[파일:나가노 카즈오.jpg]] 나가노 카즈오(永野一男, [[1952년]] [[8월 1일]] - [[1985년]] [[6월 18일]]) 피살당한 나가노 카즈오는 33년도 못 되는 일생을, 기자들이 취재하는 눈앞에서 살해당하는 참극으로 마감한 인물이다.[* 물론 나가노가 살인사건 피해자인 건 맞지만, 무고한 피해자는 절대 아니고 [[다단계]] 사기로 거액의 재산을 갈취한 악질 사기꾼이었다. '''자기 스스로도 얼굴이 알려지면 살해당한다'''고 두려워할 정도로 행실에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 기자들이 일부러 돕지 않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.] 학창시절 나가노는 딱히 눈에 띄는 사람이 아닌 과묵하고 밴드에서 음악에 심취한 정도의 학생으로 기억될 정도로 특이점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. 고교 졸업 후 그는 [[덴소|일본 전장]][* 이후 덴소로 개칭. 토요타자동차 계열의 그 덴소이다.]에 취업해서 2년간 일하다 퇴직하고, 여러 직장을 전전하다 고객의 돈을 횡령, 유용한 사건으로 해고당하거나 [[경마장]]에서의 [[소매치기]] 행각으로 체포되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. 이후 1981년에 '오사카도요타상사(大阪豊田商事)' 라는 회사를 만들고 1년 뒤에 '도요타상사(豊田商事)'로 개칭했다. 회사명을 이렇게 정한 이유는 첫 직장이 진짜로 토요타자동차의 계열사였던 것도 있었으나, 의도적으로 계열사인 척 속여서 무지한 사람들을 등쳐먹으려는 속셈이었다. 그는 도요타상사 밑에다 '카지마상사',[* 이 역시 [[카지마건설]]이라는 실제 건설회사와 혼동되는 이름을 사용했다.] '벨기에 다이아몬드' 등 유령회사들을 몇 개 더 세웠고, 들어온 직원들에게도 사이비종교를 연상케 하는 세뇌수법으로 교육시켰다. 이같은 악덕 상술로 거금을 모아서 고급차는 물론 개인용 [[요트]]까지 갖고 있었지만, '얼굴이 알려지면 살해당한다.'면서 언론을 극도로 싫어했다. 심지어는 직원들조차 그의 얼굴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. 결국 그의 말은 1985년 6월 18일에 사실이 되었다. 두 남자가 그의 집에 침입하여 칼로 13군데를 찔렀고, 결국 나가노 카즈오는 [[과다출혈]]으로 생을 마감했으며 그 날로 회사 자체가 영원히 사라졌다. 이날 그에게 남은 돈은 711엔에 불과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